온누리상품권 디지털 할인율 7%·추석 10%, 2026 혜택 5가지 정리

온누리상품권 2026년 할인율을 정리한 안내 그림. 왼쪽에는 지류형 5% 월 50만 원과 디지털형 7% 월 100만 원을 비교한 표와 추석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추가 20만 원에 10% 할인이 적용된다는 문구가, 오른쪽에는 7% 할인과 카드 실적 인정, 소득공제 40%로 이어지는 혜택과 전통시장 환급 최대 2만 원 안내가 정리되어 있다.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할인까지 챙길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온누리상품권은 정가보다 싸게 사서 액면가 그대로 쓰는 상품권입니다. 그런데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할인율이 2026년 3월부터 바뀐 걸 모르고 예전 기준으로 알고 계신 분이 많습니다.

여기에 추석을 앞두고 한시 혜택도 발표됐습니다. 아래에서 2026년 기준 할인율과 한도, 추석 특별판매 일정, 앱 사용법, 그리고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까지 정리했습니다.


목차

  1. 온누리상품권이란
  2. 2026년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할인율과 한도
  3. 추석 특별판매와 전통시장 환급 행사
  4. 놓치면 아까운 소득공제 40%
  5. 디지털온누리 앱 사용 4단계
  6. 사용처와 환불 규정
  7.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1. 온누리상품권이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할인형 상품권입니다. 10만 원어치를 할인가에 사서 10만 원어치 물건을 사는 구조입니다.

2025년 3월에 따로 놀던 모바일형과 카드형이 ‘디지털온누리’ 앱 하나로 통합됐습니다. 예전처럼 온누리페이, 비플페이를 각각 깔 필요가 없어졌고, 2026년 1월 기준 가입자가 1,4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지금은 종이로 된 지류형과 앱으로 쓰는 디지털형,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2. 2026년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할인율과 한도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디지털형이 지류형보다 유리하지만, 할인율은 예전보다 줄었습니다.

평시 할인율 2가지

  • 지류형 5%
  • 디지털형 7%

디지털형은 2026년 1~2월까지 10%였다가 3월 1일부터 7%로 내려갔습니다. 100만 원을 충전하면 계좌에서 93만 원이 빠져나갑니다. 예전 기준으로 90만 원을 생각하셨다면 다시 계산하셔야 합니다.

월 구매 한도

  • 지류형 월 50만 원
  • 디지털형 월 100만 원 (보유 한도 200만 원)

할인율도 한도도 디지털이 앞섭니다. 스마트폰을 쓰실 수 있다면 종이를 고를 이유가 사실상 없습니다.

할인율과 한도는 정부 예산 상황에 따라 조정됩니다. 충전 전에 앱 공지에서 그달 기준을 한 번 확인하세요.


3. 추석 특별판매와 전통시장 환급 행사

2026년 9월 1일 정부가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면서 온누리상품권 혜택도 확정됐습니다. 두 가지를 구분해서 보셔야 합니다.

9월 16~20일, 추가 20만 원은 10% 할인

이 5일 동안 디지털형 월 구매 한도가 100만 원에서 12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다만 10% 할인은 추가된 20만 원에만 적용되고, 기존 100만 원은 평소와 같은 7%입니다.

120만 원을 다 채우면 93만 원에 18만 원을 더한 111만 원이 나갑니다. 예전 명절처럼 전액 10~15%가 아니니 기대치를 맞춰 두세요.

전통시장 환급, 최대 2만 원씩 두 번

같은 기간 농축산물 300곳, 수산물 300곳의 참여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사면 구매액의 약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줍니다.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입니다.

농축산물과 수산물 행사가 따로 운영되므로 둘 다 하는 시장에서는 합쳐서 최대 4만 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 안 환급부스에 영수증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참여 시장과 대상 품목은 시장마다 다릅니다. 시장 입구 안내문이나 상인회 공지를 먼저 확인하세요.


4. 놓치면 아까운 소득공제 40%

많은 분이 할인율만 보고 여기서 멈춥니다. 그런데 혜택은 세 겹으로 쌓입니다.

첫째, 살 때 7% 할인을 받습니다.

둘째, 카드 실적으로 인정됩니다. 앱에 등록한 카드로 충전하면 그 금액이 카드사 실적에 잡힙니다. 카드 자체 혜택 조건을 채우는 데도 쓰인다는 뜻입니다.

셋째, 연말정산에서 소득공제 40%가 적용됩니다. 전통시장 사용분에 붙는 공제율로, 신용카드 15%나 체크카드 30%보다 높습니다.

세 가지를 합치면 체감 절감 폭이 7%를 훌쩍 넘습니다. 장을 어차피 봐야 한다면 결제 수단만 바꿔도 남는 장사입니다.


5. 디지털온누리 앱 사용 4단계

1단계, 앱을 설치합니다.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디지털온누리’를 검색하세요. 비슷한 이름의 앱이 많으니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정식 앱인지 확인하고, 설치 후 본인 명의 휴대폰으로 인증합니다.

2단계, 카드와 계좌를 등록합니다. 간편 비밀번호나 지문·얼굴 인증을 설정한 뒤, 결제에 쓸 신용·체크카드와 충전 대금이 빠질 본인 명의 계좌를 연결합니다.

3단계, 충전합니다. 금액을 입력하면 할인가로 즉시 충전됩니다. 10만 원을 넣으면 계좌에서는 9만 3천 원만 빠져나갑니다.

4단계, 결제합니다. 가맹점에서 QR을 스캔하거나 등록한 카드를 내밀면 됩니다. 카드로 긁어도 실제로는 앱 잔액에서 먼저 빠집니다.

처음이 헷갈릴 뿐 10분이면 끝납니다. 추석 특별판매 전에 미리 세팅해 두면 16일 당일 바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6. 사용처와 환불 규정

가맹점 등록 여부가 기준입니다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입니다. 전통시장 안이라고 다 되는 게 아닙니다. 점포마다 가맹 등록 여부가 다릅니다. 같은 시장에서도 옆 가게는 되고 이 가게는 안 될 수 있습니다.

쓸 수 있는 곳은 전국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구역 안의 등록 가맹점입니다. 온누리약국도 가맹점이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와 일반 쇼핑몰은 안 됩니다.

온라인은 온누리몰처럼 승인된 전통시장 전문 온라인몰에서만 됩니다. 결제 전에 앱의 가맹점 찾기로 확인하시는 게 확실합니다.

가맹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이라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환불은 조건이 갈립니다

  • 충전 후 7일 이내 미사용분은 앱에서 수수료 없이 바로 취소
  • 7일이 지났다면 60% 이상 사용한 뒤 잔액에 한해 환불
  • 지류형은 액면가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현금으로 거슬러 받음

잔액 유효기간은 충전일로부터 5년입니다. 급하게 쓸 필요는 없지만, 한도까지 충전할 때는 실제로 다 쓸 수 있는지 한 번 계산해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중소벤처기업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7. 자주 묻는 질문 5가지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할인율이 10%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2026년 2월까지는 10%였습니다. 3월 1일부터 7%로 조정됐고, 명절 등 특별판매 기간에만 한시적으로 10%가 적용됩니다.

추석에 120만 원 전부 10% 할인인가요?
아닙니다. 9월 16~20일에 추가되는 20만 원만 10%이고, 기존 100만 원은 7%입니다.

대형마트에서도 쓸 수 있나요?
쓸 수 없습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등록 가맹점, 그리고 승인된 온라인몰에서만 됩니다.

소득공제는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등록한 카드나 앱 결제 내역으로 자동 집계됩니다. 전통시장 사용분으로 40% 공제가 적용됩니다.

충전 금액이 카드 실적에 정말 잡히나요?
잡힙니다. 해당 카드사의 실적으로 인정되므로 카드 혜택 조건을 채우는 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온누리상품권 디지털 할인율은 평시 7%, 추석 특별판매 기간에는 추가 20만 원에 10%입니다. 여기에 전통시장 환급 최대 4만 원, 카드 실적, 소득공제 40%가 얹힙니다.

장은 어차피 봐야 합니다. 9월 16일 전에 앱을 준비해 두고, 한도까지 충전한 뒤 환급 행사 시장에서 장을 보는 것이 이번 추석 가장 알뜰한 순서입니다.

※ 이 글은 2026년 9월 5일 기준 중소벤처기업부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할인율과 구매 한도는 예산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충전 전 디지털온누리 앱 공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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